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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시간 : 22:30 ~ 24:00 (1h 30m)짧은 사색공부시간이 늦었다.그 이유는 하교하고 나서저녁을 먹고 잠시 누웠더니 10시였다.집에서 공부하려 했으나, 나는 집에서 잘 안되기도하고너무 더운 방에서 벗어나고 싶어 짐을 챙겨 스터디 카페로 나왔다.(스터디 카페에 돈을 쓰길 참 잘 했다.) 내일 수업이 오후 12시에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,늦은 저녁 다들 집에 갈 때, 밤 공기를 맞으며 공부하러 가니 기분이 썩 나쁘지 않았다. 별건 아닌데 내가 정한 약속을 스스로 지킨다는 느낌이 대견스럽게 느껴져서왜 나는 이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. 1. 보상심리로 키워진 사람이기 때문 2. 여유가 있을 때 해야한다는 시기적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 3. 쉬고 나서 머리가 맑아졌기 때문4..
왜 JLPT N2를 따려하는가?어릴 적부터 일본어에 조금 재능이 있는편이었다.초등학생 때, 동네 형들과 같이 보던 만화가 너무 재밌어 집에가서 다시 보고 싶었고 검색하면서 찾아보았지만, 그 당시 유튜브나 영상을 저장하는 곳이 많이 없었기에 일본 자막이 없는 버전을 보게 된다.(선행..?)그리고 한 주정도 지나면, 개인 블로거들이 (그때 당시 네이버) 자막을 달아놓은 것으로 복습을 했다.군대가기전에 가볍게 어학원을 다녀서 3개월간 N3레벨까진 공부를 했었기에 간단한 회화나 느리지만 문장이나 대부분의 글자도 읽을 수 있고 초~중1까지 한자를 3급까지 공부했었기에(3급..한문제 차이로 떨어졌던 기억..)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는 편이다.현지에 가거나, 한국에 여행온 일본인들과 무리없이 대화를 할 수 있었기에 나..
1. 나의 장점은 추진력이다. 해야할 일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고 그걸 실천하는 이론적 방법을 빠르게 찾는 것 같다.그러나, 방법을 찾는 것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, 이후 진행할 때는 속도가 좀 더뎌진다. 실제로 공부하면서 더 많은 걸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일에 시간이 더 필요해지는 것 같다. 2. 나는 능력치가 80인 사람인데 120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한다.80정도면 평균사람들보다는 조금 잘하는게 있는 레벨이라고 느껴진다. 그런데 100, 120인 사람들하고 함께하려면 내가 그릇이 부족한게 느껴져 조금 따라가기 힘들다. 하루에 능력치가 1이라도 늘릴 수 있는 성장하는 사람이 되야겠다. 3. 오늘 2부예배 드럼 때, 의외로 잘 쳤다.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소리가 나오고 맞는 타이밍..